센터자료실
| 작성자 |
관리자
(
2011-04-07 10:14:46,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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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foster |
| 1. 야뇨증이 있는 아동 ○ 특징 : 아동이 밤에 오줌을 싸는 것은 대게 정서적인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즉 동생의 출생, 질병, 부모의 이혼, 이사, 가정위탁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이 있을 때 심리적으로 퇴행하는 일이 발생한다. ○ 가정에서의 지도방안 야뇨증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자연 치유성 증상이다. 따라서 아동이 오줌을 쌌을 때에 부모가 혼을 낸다던지 벌을 주는 것을 아동의 심리적인 치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며, 아동의 정신건강에도 손상을 준다. 따라서 아동이 야뇨증상을 보이면 우선 야뇨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 가정에서의 지도방안 (1) 저녁시간에 수분의 섭취를 제한한다. (2) 잠자기 전에 소변을 보게 한다. (3) 오줌을 쌌을 때에 벌을 주거나 야단을 치지 않고, 오줌 싸지 않은 날을 강조하여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좋다. (4) 위탁부모와의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아동과 손을 잡고 이불을 발로 밟으면서 빤다던지 하는 방법도 좋다. 이 때, 부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도 좋다. (5) 야뇨증이 심각할 경우, 또한 아동이 심리적으로 우울하거나 정신과적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실시하게 된다. 약물요법에는 삼환계 항우울제 (imipramine), 향이뇨제(desmopressin) 투여로 증상의 호전이 보고되지만, 장 기간 사용 시 고혈압, 저혈압, 빈맥, 악몽 등의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고, 약 물을 끊은 뒤 흔히 재발되므로, 효과는 아직 한계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