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자료실
| 작성자 |
관리자
(
2011-04-01 10:10:03, Hits :
1731)
|
|---|---|
| 홈페이지 | http://www.gjw.or.kr/foster |
| ○ 아이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1) 두리 뭉실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말한다. (2) 가능한 짧게 이야기한다. - 결론이나 요지를 먼저 간략하게 말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도 요령이다. (3) 상대방이 듣고 있는지를 자주 확인한다. 나는 내 할 말만 하면 된다는 태도보다는 상대방의 반응을 가끔씩 확인해가는 것이 좋다. (4) 상대방의 의견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한다. - “나는 이러이러한데... 너의 생각을 듣고 싶구나.”라는 식의 말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5) 자신이 듣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소년이 말할 때, 자신도 “음...”, “그래?”, “아하!” 등의 소리를 고개를 끄덕이며 내는 것이 필요하다. (6) 칭찬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야...조리 있게 의견을 잘 표현 하는구나”, “참 잘했어!”, “그 때 참 기뻤단다...”라는 식의 긍정적인 말은 청소년의 자기표현을 격려하게 되고 보다 개방적인 대화분위기를 유도하게 된다. ○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피해야 하는 말 (1) 말로 기죽이기 - “네가 그러면 그렇지...”, “동생(형) 좀 본받아라”며 주눅 들게 하는 말투를 피한다. (2) 탓하기 - “우리 집 분위기가 이렇게 된 것은 다 네 탓이야”, “너만 없으면 우리 집은 행복할 텐데...”, “너 때문에 엄마가 병원 다녀왔다” 이런 말은 아이를 더 위축시키고 화나게 만든다. (3) 부정하기 -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다. 문제가 있으면 있는 대로 드러내놓는 솔직한 태도가 필요하다. (4) 변명하기 - 부모나 교사 자신의 잘못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어른의 변명은 아이들의 변명을 불러온다. (5) 명령하기 - 강압적인 태도로 지시하는 것은 저항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6) 위협하기 - “공부 안하면 용돈은 없는 줄 알아!”라는 부모의 말을 듣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청소년이 있을까? (7) 비난하기 - 잘못은 미워하지만 잘못한 아이는 미워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 (8) 창피주기 - 다른 형제나 친척, 친구가 보는 데서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9) 설교하기 - 윤리적이거나 도덕적인 말을 통해서 아이들을 선도하려는 태도는 저항감을 불러일으킨다. (10) 건너 집기 - 아이의 설명을 듣기 전에 “전에도 그러더니 또 그랬지?”라는 식의 점쟁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 안다”식의 말은 해롭다. (11) 외면한 채 말하기 - 앞에서 설명한 비언어적인 기법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건성으로 하는 시큰둥한 대화 태도를 피한다. (12) 짜증스럽게 말하기 -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지긋지긋하다”, “또 이런 말을 해야 하다니...”, “너 몇 살이냐? 도대체”식의 짜증스러운 말투는 자녀의 짜증을 부를 뿐이다. (13) 중간에 말 끊기 - “내 말도 끝까지 들어주었으면 좋겠다.”가 대다수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다. (14) 잘못만 끄집어내기 - 항상 사람이 잘못한 것만 있을 수는 없다. 잘했던 것,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같이 말해주어야 한다. (15) 지나간 일 끄집어내기 - 이미 이야기가 되었던 것, 책임을 지거나 처벌을 받았던 지난 일을 끄집어내는 것은 대화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청소년의 반감을 사는 경우가 많다. (16) 빙빙 돌려 말하기 - 결론은 먼저 말하고 자세한 것은 나중에 덧붙인다. 지나치게 긴 시간의 대화는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대화를 마칠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도 한 가지 요령이다. (17) 너무 어려운 표현 - 아이의 수준에 맞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나치게 현학적인 말투와 단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해친다. ○ 아이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 (1) 잔소리를 하거나 나쁜 행동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주 말하지 않는다. (2) 만 3~4세 이전의 아동에게 지적하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 아동을 비난하지 않는다. (4) 아동에게 욕을 하지 않는다. (5) “넌 나쁜 애야!”라고 하지 않는다. (6) 너무 자주 꾸짖지 않는다. 꾸지람은 아동을 불안하게 하고, 당신에 대해 무시하는 쪽으로 아동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나쁜 행동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7) 때리지 않는다. 체벌은 아동에게,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때려도 좋다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8) 아동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팔을 비틀거나, 아동을 붙잡고 흔들지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