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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한옥기와집 "여로"
| 작성자 |
이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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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23:39:42, Hits :
38, Vote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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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이미지 | KakaoTalk_20240408_162607115_01.jpg ( 673.2 KB ), Download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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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가족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산수동 한옥게스트 "여로"에 1박2일 머물었습니다. 아담한 마당과 기와가 눈에 띄였고 할머니집 추억을 되새겨 주는 마루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방 이름이 어찌나 독특하고 정겹던지... 비밀번호로 되어있는 안전된 방에 들어가니 너무나 깨끗하고 방 안이 너무나 따뜻하였어요. 방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엉덩이가 앗뜨앗뜨 했어요. 밤새 자면서 추운지 모르고 푹 자고 일어났어요. 제일 좋았던 건... 방 안에 있는... 화장실!! 각 방마다 있어서 제일 좋았어요. 운 좋게 예약한 가족이 우리밖에 없어 독채처럼 사용하면서 소음도 생각지 않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재밌는 추억을 많이 남기고와서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에 소중한 추억을 :여로: 덕분에 남기고 온 거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과 다음에 또 예약해서 오겠다는 약속 하러 왔어요. ** 방마다 시스템에어컨이 있어서 여름에는 완전 시원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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