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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첫 결재는 '장애인 지원'
| 작성자 |
관리자
(
2014-07-03 10:13:24, Hits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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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welfarezone |
| 윤장현 광주시장의 첫 결재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지원을 위한 내용이었다. 윤 시장은 1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중증장애인에 대한 하루 24시간 활동보조 지원 건에 서명했다. 윤 시장의 이 같은 결재는 신체ㆍ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손과 발이 되는 활동보조를 하루 24시간 지원하는 것으로 특ㆍ광역시에서는 광주시가 처음이다. 또 이 같은 행보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친근한 벗이 되겠다'는 윤 시장의 다짐이자 향후 시민복지 강화의 의지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실제 이날 5ㆍ18민주묘지 등을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6기 광주시장 업무를 시작한 윤 시장은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올린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24시간 지원 및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서명을 했다. 윤 시장은 또 이날 오후 시민소통 현장 방문도 '첫 결재'와 관련이 있는 장애우의 집을 직접 방문,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동구 영아일시보호소에서는 보호소 현황 및 입소아동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를 하루 24시간 지원한다. 시는 상대적으로 위기상황 등 안전에 취약한 활동지원 인정점수 400점 이상의 최중증 장애인 중에서 호흡기 관련 희귀난치성질환 및 독거장애인에 대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시간을 포함해 하루 24시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8월 중에는 장애인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장애인 가정 방문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우선 10명 정도 선정해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달부터 중증장애인에게 화재ㆍ가스 등 응급사고 발생 시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응급 알림e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하반기에는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민관합동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선6기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구현을 앞당길 방침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hanmail.net 출처-광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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