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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교육지원청에 장애학생 치료사·특수교사 배치를”
| 작성자 |
관리자
(
2014-07-15 10:18:28, Hits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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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welfarezone |
‘주민직선 2기 장만채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10일 오후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직선 제2기 출발과 더불어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당당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추진했던 교육의 방향을 가다듬고 향후 전남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2기 전남교육 정책비전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미래형 핵심역량 기르기’, ‘교원의 교육권 보호’, ‘공정한 교육행정’, ‘학부모·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토대로 25개 교육공약에 대한 추진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돼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 고등학생과 교사들의 “전남공립학교 성적이 사립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는데 대책 마련해 주세요” “교사의 담임교사와 부장교사 겸직 금지해주세요” 등의 질문이 오갔으며, 장애인 자녀를 가진 학부모는 “특수교육전환센터 설립해 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22개 교육지원청에 장애학생을 위한 치료사와 특수교사를 배치해 주세요” 등 여러 질문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장 교육감에게 거는 큰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전남교육! 희망 토크콘서트’는 별도의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진행됐으며, 무엇보다 교육감과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대담 형태로 진행돼 장 교육감의 교육관이 여실히 반영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주민과 교직원, 학부모, 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즉석질문과 질문 모음판으로 이뤄져 보다 자유롭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기본 질문 자료로 장 교육감의 취미와 운동, 학창시절 및 총장 재식시의 에피소드가 오고가 한층 분위기가 화기애애 했다. 참석자들은 “장만채 교육감의 교육철학, 전남교육의 정책 추진방향과 인간적인 모습 등을 보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는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구신서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을 중시하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전남교육의 야심찬 출발점이 될 것이다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남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단체, 교직단체가 주최하고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 출처-광주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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