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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대폭 증가
| 작성자 |
관리자
(
2014-03-13 15:56:42, Hits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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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welfarezone |
| 연금공단 광주본부, 시행 2년만 5천명 달해 국민연금공단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시행 2년만에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공단에서 시행한 지 2년만에 광주·전남지역 활동지원수급자가 1천600여명이 늘어난 5천명에 달했다. 지난 2011년 9월 지자체 시행당시 3천242명이던 수급자가 공단으로 이관돼 2013년 12월말 현재 1천607명(49.6%)이 늘어난 4천849명이다. 또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서비스 이용자는 2천722명에서 4천47명으로 1천325명(48.7%)이 증가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현황을 분석하면 성별로는 남성(60.3%)이, 연령별로는 19세미만(28.7%)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가구평균소득이하자(80.1%)가 대부분이며 그 중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41.9%)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등록심사를 마친 1·2급 중증장애인 전원에게 직접 방문해 활동지원서비스 제도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그 결과 수급자 수와 이용자 수 모두 지난 2011년 9월말 대비 56% 이상 대폭 증가하면서 서비스 이용률도 계속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단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기준에 미달해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장애인에 대해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주순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장은 "보다 나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인 활동지원기관의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장애인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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