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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직업소개소 차려 장애인 취업 알선 돈 챙겨
| 작성자 |
관리자
(
2015-06-08 09:57:13, Hits :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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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welfarezone |
| 전남지방경찰청은 4일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장애인 등 30여 명을 어선, 염전 업주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직업소개업자 현모(57)씨를 구속하고 최모(6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 등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해 5월 7일까지 목포시 용당동에서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록된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지적장애인을 비롯한 30여명을 어선, 염전, 김양식장에 인부로 넘겨 임금의 20%에 달하는 소개비와 구직자 차용금 명목으로 1억48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현씨는 지난 2013년 1월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은 김모(54)씨에게 술값 500만원을 빚을 졌다고 속이고 새우잡이 어선에 취업을 알선한 뒤 소개비와 차용금(5개월분 급여) 명목으로 218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도 수사하고 있다. /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출처-광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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