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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달장애인 지원 노력 절실"
| 작성자 |
관리자
(
2015-05-22 13:20:57, Hits :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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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welfarezone |
|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9일 예결위 회의실에서는 '발달장애인ㆍ가족 복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미정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비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 민관합동 실태 조사에 대해 현장 실무진과 광주시가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나금주 광주발달장애복지연대 실무위원장이 '발달장애인 및 가족 복지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기조발제에 나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을 주장했다. 나 위원장은 "실태조사를 보면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얼마나 간절한지 알 수 있다"면서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과 활동보조의 시간 확대, 발달장애 특성을 반영한 인정지표 개발 등 광주시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문제는 장애인 혼자의 고통이 아닌 가족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함께 살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광주가 인권도시로 가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어 "조례제정 및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움 실상을 알려내는 등 의회에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가족들도 힘들겠지만 희망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있으며, 선정이 되지 않았을 시에는 자체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hanmail.net 출처-광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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