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항구 외식나들이

 

지난 5월 18일 새벽항구 횟집 사장님께서 저희 요양원 어르신들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관광버스까지 대절하여 저희 어르신 이동에도 도움을 주시고, 사랑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감사하게 잘 드셨는지 모릅니다.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열매교회예배

치유의 은사가 함께하는 조점화(열매교회)목사님의 예배시간은 목사님의 열정만큼 활기찬 시간입니다. 내미는 손길들을 일일이 잡아 기도로써 치유해주시는 목사님. 어르신들의 가슴가슴에 예수님의 마음이 다가가 계셨습니다.

구정맞이 떡국잔치 행사실시

잔치 잔치가 또 열렸습니다.
모르고 이제야 왔다면 잰걸음으로 행사중반에 들어서는 동네어르신은 아쉬워 어쩔 줄 모르십니다. 그래도 노래한곡은 꼭 해야 한다며 마이크를 잡는 어르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늘 귀 기울이고 마음으로 다가가 섬기겠습니다. 차려진 잔칫상 마음껏 드시고 즐기세요.

 

어버이 날 기념 효 잔치 한마당

지역어르신 초청
‘세실리아 어버이 날 기념 효 잔치 한마당’개최

오는 5월 3일 세실리아 요양원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건설,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내 독거 어르신 및 시설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 초청 효잔치 한마당”행사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세실리아 요양원은 무료요양시설로서 56명의 할머니를 모시고 박명호 원장과 김순복 사무국장 외 19명의 직원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시설로서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과 사랑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서구청장(전주언 청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시고 노블리아 웨딩홀(이건주 회장)에서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행사장 및 모든 비품일체를 제공해주셨으며 또한 지역사회단체 및 개인후원자님들이 후원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각설이공연, 굿패“마루”공연, 함평 나산고 가브리엘 관현악단, 천사어린이집 원생공연 외 다채로운 공연이 예상되며 어르신들께서 가장 기다리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중 열리는 행사이지만 지역사회 여러 기관, 단체들이 항상 세실리아 요양원에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기에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날 행사는 한전 서광주지점사회봉사단,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한국마사회,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 외 지역기관들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찔레꽃 봉사단, 서석고 디딤돌 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어르신들 곁에서 보이지 않는 힘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가슴들이 함께하기에 이 행사가 더욱 더 빛날 수 있을 것이다.
세실리아 요양원은 지역사회 열린 복지시설로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사회복지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전남도민일보 5월2일자 신문내용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