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나눔을 하기 위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이땅의 다수의 민초들은 사회적 공감대의 욕구로 풍요로운 삶을 으뜸으로 자리 매김을 하리라 여겨집니다.
첫째는 자기 소유이고
둘째는건강과 직결되는 삶의 질 일 것입니다.
셋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락한 생활을 바라겠지요. 그러나 국민 대다수가 과연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까요? 전체 국민의 1%대 만이 위와 같은 혜택을 누리며 생활하는가 하면 99%는 쪽방촌 거주자, 임대주택 입주민(13평기준) 생활보호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이 우리 주변에는 다수가 신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여 본 협회는 이러한 사회 취약계층의 도우미로 자처하고 협회를 승인받아 18년간의 목적 사업에 혼심의 힘을 다 하였으나 주변의 무관심과 냉소를 받아가면서 국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없이 자력으로 정관에 명시된 목적사업을 추진하고자 수익사업을 하여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한 생계유지에 다송의 고움을 주었는가 하면 수익금 일부를 밑반찬과 무료급식나눔등 광주지역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2001년부터 수행해 왔으며 여타 생필품 지원을 부분적으로 실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의 전부를 수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빙산 일각에 그치게 됨에 따라 가 수요자는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실행 목표는 현저한 부족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부금품 모금을 통한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모금운동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차후 본협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여 이들의 응어리진 마음을 열어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아래와 같은 나늠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지원 계획을 수립, 밝고 건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은 힘이나마 보탤 예정입니다.

1. 먹거리 나눔사업
2. 온,난방비 지원
3. 년 2회(봄, 가을)나들이
4. 관혼상제비용 대폭삭감(결혼 예식 120만원, 장례 180만원),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80만원지원
5. 상하절기 의류 지원
6. 매일 독거 취약계층전화 및 방문으로 생활실태조사 후 적절한 민원해결

이러한 사업을 전개하여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가기 위하여 협회는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독지가들의 호응을 유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사회를 여는데 온 정성을 다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 회장 신 상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