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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11월 활동보고
| 작성자 |
모모
(
2013-11-30 05:30:47, Hits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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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과 외식 프로그램을 계획해 봤습니다. 바깥 출입이 어려운 가족들에게 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모처럼의 외출에 조금은 두려운 듯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보람씨입니다.  좀처럼 웃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춘식씨와도 한컷 해봅니다.  감사하게도 대학생 봉사자님 세분이 함께 해주어 산책이 더욱 빛이 납니다.  인도가 울퉁불퉁 휠체어 이동이 쉽지가 않아 차도를 조심조심 지나갑니다. 차들도 저희들 곁을 조심스럽게 지나칩니다. 함께 하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기반시설들이 더욱 정비되어 우리 가족들 나들이에 불편함이 줄어 들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이 많은 명구씨는 산책 나와서도 무표정을 연출해 주네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영화배우 양 동근씨와 닮은 것 같은데 성자샘은 미국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닮았다네요? ㅎ  울기를 잘하는 경석씨와 개구장이 김석씨 입니다. 다정한 충만선생님도 함께 해 주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한 윤미 선생님의 남편분입니다. 목욕봉사 오셨다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 사시는 멋진 분입니다.  한윤미샘과 얌전한 종채씨입니다.     영화보고 엘리시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배불리 먹고 난 후 석이씨는 여유로운 표정을 보여줍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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