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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대해
| 작성자 |
행복피티
(
2012-08-02 13:25:13, Hits :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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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전 혼자서는 앉을 수 없는 용s씨를 앉혀서 열심히 중심잡기, 고개가누기를 연습시키고 있었다. 그 때, 같은방을 쓰는 태w이가 갑자기 우리 앞으로 손수건을 가지고 와서 용s씨 입에서 떨어지는 침을 닦아주고 용s씨가 침을 불어대니 "아이~, 아이~" (말을 잘 못하기에...)하면서 웃고는 다시 입을 닦아주는 것이다. 태w이는 그 방에서 가장 어리고 본인도 기어다니고 앉기도 불안정한 상태이다. 그런 막내가 같은 방 형아를 즐겁게 도와주는 것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순간 나는 또 한 수 배웠다. 나눔에 대해 ....... 그 순간은 태w이가 나의 선생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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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8-22 13:59:46)
우와~ 아름다운 이야기 나눔 감사드립니다~
코끝이 찡 하네요 ^ㅅ^*
코끝이 찡 하네요 ^ㅅ^*
사랑둥이 (2012-10-18 17:27:04)
감동의 물결.~~ ㅠㅠ 순간포착 또한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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