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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거 참 쉽죠~잉~
행복재활원 이야기
작성자
sweetplum  
( 2012-09-02 17:45:59, Hits : 252)
7호방에 매력녀 양*숙씨~^^

넓은 방에 어울리는 멋진 화장대를 구매한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아직 제대로된 화장을 못해본게 내심 걸렸다..

여유로운 주말저녁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멋드러진 화장대 앞에 교사와 함께 나란히 앉았다.

얼마 전 구매한 따끈따끈한 신상 화장품들을 기초화장 순서대로 가지런히 화장대 앞에 두고..

순서대로 *숙씨의 손에 덜어내어 교사가 시범을 보이며 따라하게 해보았다... 거울 속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얼굴에 토닥토닥 꼼꼼하게도 바르는 모습이 천상여자다~^^

스킨에서 로션.. 크림까지 꼼꼼하게 발라주고.. 내친김에 비비크림에 립스틱까지 예쁘게 발라보았다...

거울에 보이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는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ㅋㅋ (만족했다는 뜻이다.^^)

이대로 외출이라도 해야하는데.. 아쉽게도 저녁시간인지라.. 오늘은 함께 지내는 이용인들에게 보여주는 걸로 만족하고..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던 지우는거에 충실하기위해 ...ㅎㅎ 모공클렌징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했다..

여자는 역시 꾸며야 한다는 말 ... 새삼 느끼는 저녁이다...

여자들이여~^^  우리 모두 꾸며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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