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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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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2012-10-04 16:50:38, Hits : 358)
홈페이지  http://www.sgjh.or.kr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분명히 진동이 느껴졌는데 휴대폰에 아무 것도 없을 때,
가족들의 전화번호가 도저히 생각나지 않을 때, 혹시 이런 적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을 '스마트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블로그(http://ohhappysmc.com/166881433)에서
스마트폰 증후군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스마트폰 사용하는 법 알려 드릴게요.~

스마트폰 3,000만명 시대! 혹시 당신도 중독되지 않았나요?
진짜 스마트하고 건강하게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뜨거운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얼마 전 통계자료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스마트폰의 위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기기의 보편화로 인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되고, 편리해졌으며 말그대로 스마트해지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에 따른 부작용들이 육체적 정신적 질환을 야기시키면서 점차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01. 두 눈이 뻑뻑, 안구 건조증

눈물층의 구성 성분이 부족하거나, 각막・안검의 이상으로 누액층이 형성이 안되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은, 최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할수록 더욱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와 휴대폰에 몰두할 때는 눈이 크게 떠지면서 안구의 노출면적이 커지고 눈깜박임이 줄어 15~20분만 지나고 안구가 마르게 되는데, 이 때 눈은 따끔거림, 자극감, 이물감, 작열감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또한 이런 불편한 느낌을 해소하기 위해 눈을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게 되면 결막염이나 각막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구 건조증이 나타나면 심한 이물감 뿐만 아니라 시력마저도 뿌옇게 보일 수 있으며, 눈물의 주요 기능인 윤활 작용이 안되어 각막에 염증 및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주면 눈물의 증발이 줄어들기 때문에 안구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이를테면 가습기를 틀어 방의 온도를 조금 낮추거나, 건조한 상태에서는 근처에 물을 담은 그릇을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02. 잘 안들려요, 소음성 난청

난청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귓바퀴부터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뇌까지의 청성 회로의 일부가 역할을 다 하지 못하여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난청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과도한 소음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 소음성 난청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젊은 세대에서도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오래 들으면 높은 음을 담당하는 섬포세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높은 음을 잘 들을 수 없게 되는데요.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어폰을 쓸 때에는 최대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정도만 듣는 ‘60/60 법칙’을 지키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03. 디스크를 유발하는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은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일컫는 말로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과도한 사용으로 거북목증후군 환자는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데요.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지며,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거북목증후군은 심할 경우 목디스크까지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이나 버스 이동시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틈틈히 목 스트레칭을 해주며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04. 나 지금 떨고 있니? 유령진동증후군

디지털시대의 대표적인 신종 질환인 유령 진동 증후군은 아무런 자극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머니 속의 휴대전화가 울린 것 같은 착각을 의미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집단의 68%가 이같은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에는 이와 관련해 유령 진동 증후군의 원인을 찾는 연구가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전기적인 신호에 의해 우리 감각이 느끼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과, 상상으로 인한 허구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유령진동증후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과 관련된 강박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우리가 진지하게 고찰해봐야할 시사점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박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0분~15분 가량이라도 휴대전화, 컴퓨터 등 모든 전자기기에서 떨어져 뇌의 능력이 활성화되도록 해야겠죠?

05. 내 머릿 속에 지우개 있다, 디지털치매

스마트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또 하나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으니, 바로 그것은 ‘디지털 치매’. 디지털 치매는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휴대전화 주소록 없이는 전화를 걸 수 없거나, 네비게이션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익숙했던 길도 스스로는 찾아가지 못하는 경험들도 디지털 치매의 단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젊은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의존해 기억하는 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실제 기억할 수 있는 뇌 용량이 줄어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사람의 기억은 뇌의 ‘해마’에서 담당하는데, 평소 기억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해마 영역이 위축되어 기억 용량이 줄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뇌가 발달하지 않으며 기억력이 크게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반복해서 외우는 습관을 들이는 동시에, 유연성 운동,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을 골고루 해 손과 발을 자극함으로써 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새로운 뇌 신경 세포를 만드는 포도, 견과류 및 등푸른 생선, 옥수수, 콩, 해바라기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도파민・세로토닌과 같은 좋은 호르몬이 나와 두뇌 활성에 도움이 됩니다.

06. 24시간을 함께! 디지털 중독

스마트폰의 경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중독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에 중독된 경우 학업의 성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대인 관계가 줄어들며, 폭언이나 공격적 행동이 많아지고 충동억제가 잘 안되게 되는데요.


최근 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 16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한 결과 이들의 대뇌피질은 손상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뇌피질은 뇌의 사고를 관장하는 중추로 학습 기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기관인데, 이 부분이 손상되면 충동 억제는 물론 자기 통제력과 학습능력의 저하를 가져옵니다.
 
또한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뇌가 흥분 상태로 잠자리에 들면 멜라토닌 양이 억제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져 만성 수면부족 상태를 유발하고 이는 결국 집중력과 자기통제력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며, 심한 경우 불면증, 두통, 시신경피로, 학습장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음악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지는 것이 좋고, 부모 형제 친구들 간의 대화와 정서적 교감을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과 안정감을 가지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독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불필요한 대뇌자극 예방 및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스마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더 병들어 가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의 개선을 통해 진짜 스마트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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