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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할 보건소의 건강진단서 장애비하발언 여전히 사용
| 작성자 |
관리자
(
2016-02-01 17:50:58, Hits :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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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gcowalk.or.kr |
| ○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연구·조사하며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 1월 23일, 연구소 부설 광주장애인인권센터에 상담이 접수되었습니다. 남구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건강진단서에 장애 비하적 용어들이 담겨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위 사람은 활동성폐결핵, 정신병, 마약류의 중독증 등의 증상이 없으며, 농자, 아자, 맹자, 불구폐질자가 아님을 증명함. ○ 법제처는 2014년 장애인 비하 용어가 포함된 109건의 법령을 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장애인 비하 용어가 포함된 진단서가 보건소를 통해 발급되고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 특히 장애인 비하 용어가 포함되지 않은 서구 보건소는 물론 민간 병원의 진단서에 비춰보면 더 그렇습니다. 이에 장애인 비하 용어가 포함된 남구 보건소의 진단서 개선을 위해 연구소는 2월 1일 광주광역시 인권옴부즈맨에 진정하였습니다. ○ 60~70년대에 사용되었던 장애인을 비하하는 낡은 용어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언론보도 내용 클릭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01/0200000000AKR20160201152100054.HTML?input=117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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